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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6 10:39 웨딩 스토리
드디어 날이 잡혔다..

2009년 10월 25일..

아직 어떤것도 준비된게 없다..
하나 하나 차근차근 준비해가자...


posted by 빠삐
2009/06/06 10:36 웨딩 스토리
2009년 5월 30일...
전주 박혜진 웨딩샾에 들렀다..

샾에 들어서부터 웹딩홀에서 패키지로 촬영하는 것이랑 다름을 한눈에 알았다.
들어가니 자리를 안내해주고 이어서 상담을 시작되었다.

샘플로 제작된 앨범을 보니 형이 웨딩홀에서 촬영된것과 너무 달랐다.
촬영만 전문으로 하는 샾이어서 그런지 후보정(?) 기술과 촬영 세트장이 너무 맘에 들었다.

여기에서 현혹되지 말아야 할것은 샘플속의 신랑, 신부는 전문 모델이어서 멋지고 예쁘게 보인다는 것이다. 사진속 모델보다는 세트장이나 연출력에 중점을 두어야 할것이다.

상삼해주시는 분의 화려만 말솜씨로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들었고, 원래 해주는것일지 모르는 서비스는
다음와 같았다.
1. 드레스 이용시 신부 부케 서비스.
2. 양가 부모님 사진 촬영권(또는 가족사진 촬영권)
3. 임신 후 만삭 사진과 애기 사진 촬영 후 앨범 제작
4. 웨딩촬영 사진이 들어간 달력
5. 시계(바탕에 사진이 포함된다.)
6. 폐백에 사용할 한복 대여

촬영 당일날 찍은 사진은 10만원 추가시 cd에 담아서 준다는데..
네고를 해봐야 할것 같다..

다음번 웨딩촬영 글쓰기는 계약 이후가 될것이다..
posted by 빠삐
2007/06/22 12:45 분류없음

나 죽었을 때 사랑하는 이여.....
슬픈 노래를 부르지 마세요.
   
머리 맡에는 장미도
그늘지우는 사이프러스도 심지마세요.

몸을 덮은 푸른 풀이
소나기와 이슬에 젖게 두세요.
그리고 원한다면 기억해 주세요.
아니, 잊으셔도 되요.
 
나는 그늘을 보지 못할 거예요.
비가 와도 느끼지 못하고
나이팅게일이 괴로운 듯
울어대어도 들을 수 없을 거예요.

저 떠오르지도 지지도 않는
어스름 박명에 누워 꿈을 꾸면서
당신을 회상할지도 몰라요.
아니, 잊을지도 모르겠어요.

- 크리스티너 조지너 로제띠 -

posted by 빠삐
2007/06/22 12:41 내 마음의 소리

우리가 모두 떠난 뒤
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
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
바람이라고 생각지는 마.

나 오늘 그대 알았던
땅 그림자 한 모서리에
꽃나무 하나 심어 놓으려니
그 나무 자라서 꽃 피우면
우리가 알아서 얻은 모든 괴로움이
꽃잎 되어서 날아가 버릴거야.

꽃잎 되어서 날아가 버린다.
참을 수 없게 아득하고 헛된 일이지만
어쩌면 세상 모든 일을
지척의 자로만 재고 살 건가.
가끔 바람 부는 쪽으로 귀 기울이면

착한 당신, 피곤해져도 잊지 마,
아득하게 멀리서 오는 바람의 말을.

- 마종기 -

posted by 빠삐
2007/06/22 12:33 내 마음의 소리
내 무덤 앞에서 눈물짖지 말라.
난 그곳에 없다.
난 잠들지 않는다.
난 수천 개의 바람이다.
난 눈 위에서 반짝이는 보석이다.
난 잘 익은 이삭들 사이에서 빛나는 햇빛이다.
난 가을에 내리는 비다.
당신이 아침의 고요 속에 눈을 떴을 때 난 원을 그리며 솟구치는 새들의 가벼운 비상이다.
난 밤에 빛나는 별들이다.
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말라.
난 거기에 없다.
난 잠들지 않는다.
-작자미상-
posted by 빠삐
2007/06/13 13:24 내 마음의 소리

그날 그 시간의 일들이
마치 데자뷰처럼 느껴졌던 것은
이미 알고 있었기에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오리라는 것을 알고
준비를 했기에
익숙해지도록 상상속에서 몇번이나
반복해 아파해온 장면이기에
그런데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날 그 거리의 나에게는 ... - 유은호 -

posted by 빠삐